양배추 넣고 주물럭을 만들어 보았어요.
부드러우면서 기름이 적은 목살부위라 전에도 맛나게 먹었었거든요.
설에 들어온 한돈세트에 목살이
있더라고요.
600그램 전자렌지에 살짝 해동해 놓아요.
주물럭 양념을 준비해요.
큰 양푼에 밥숟가락으로
고춧가루2 고추장1 설탕1 마늘1 다진생강1 통깨1 넣고
대파 당근 청고추 홍고추도 썰어서 준비해요.
양배추랑 양파도 큼지막하게 썰어줍니다.
간은 진간장으로 맞추고 참기름도 살짝 둘러줄거에요.
먹기좋게 썰은 목살을 넣고
잘 버무립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함께 쓰면 요리의 색이 훨씬 더 고와집니다.
양배추는 마지막에 섞어주어요.
돼지고기와 양배추는 은근히 서로 잘 어울리는 식재료거든요.
용기에 담아서 한 시간 정도 간이 배어들도록 숙성해줍니다.
바로 먹는것 보다 훨씬 깊은 풍미가 나기때문에 잠시라도 재웠다가 볶아 먹어요.
오늘 아침은 목살 주물럭으로!
ㅎㅎ
일요일엔 아침부터 고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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