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식혜 만들기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그저 기다리는 시간만 조금 힘들뿐이고 맛도 옛날 할머니가 해주던 식혜랑 거의 같아요.
요렇게 만들어 놓고 패트병에 담아서 냉장실에 보관하면서
시원하게 마시면 되지요.
엿길금 티백이예요.
식혜 만들때 이것과 밥 한숟가락만 있으면 됩니다.
전기밥솥에 티백과 물 그리고 밥을 넣고 보온으로 놓아요.
식혜용 밥솥으로 아예 따로 쓰고 있어요.
보온으로 4시간정도 지나도록 둡니다.
그야말로 슬로우푸드죠?
이렇게 해 놓고 다른 일 보면 됩니다.
뚜껑 열었을 때 밥 알이 동동 떠있는것이 보이면 성공!
티백을 짜거나 누르지 말고 살짝 건져냅니다.
터지면 안되니까요.
가스불에 옮겨서 강불에 부글부글 끓여줍니다.
하얗게 거품 올라오거든요.
국자를 이용해서 말끔하게 걷어내고
약불로 줄여요.
여기에 꿀이나 설탕으로 단 맛을 내줍니다.
식힌 뒤에 병에 담아서 차갑게 냉장보관했다가 마시면 달콤
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연한 맛의 식혜가 완성이죠.
떡국 먹고 한 잠 자고나서 목 마를 때 딱입니다. 하하하!
2021.02.11 - [쉬운요리] - 티백으로 초간단 식혜 만들기 맛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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