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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강아지 양치껌 덴티페어리 클로로필

덴티페어리 클로로필!
직장 동료가 강아지 초보엄마인 제게 준 강아지 양치껌이예요.
갑순이가 처음으로 양치껌을 접했을 때 코를 킁킁!
덥석 물지 않고 요리조리 탐색!
못 이기는 척 살짝 입에 대  보기만 하네요.

덴티페어리 클로르필!
일단 모양이 특이합니다.
톱니바퀴 아니 중장비 바퀴 모양에 구멍도 많고요.
이게 왜 이럴꽈? ㅋㅋ
설명을 보니 저 구멍 사이로 강아지의 이빨이 들어갔다 나갔다 하면서 치석이 제거되고 끼어 있는 노폐물이 빠진다는거죠.

봉투는 지퍼포장 되어 있어서 꺼내고 바로 밀봉 가능하니
편리합니다.
일단 향기는 화~~~~한 박하향에 가까워요.
우리가 양치할 때 입에서 나는 향 같은 상큼한 향이예요.
솔잎 향 같기도 하고요.

맛은?
그건 갑순이만 알아요.
ㅎㅎㅎ
한 개 꺼내보았습니다.
4센티 정도의 특이한 모양!
가운데 구멍과 양 옆의 파여진 홈이 보이네요.
이걸로 치아와 잇몸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갑순이가 이걸 먹을 때 모습은 꼭 양치하는 것 마냥 입 모양이 요란해집니다.
홈이 많고 약간 질긴 식감 때문이죠.

옆면의 모습 입니다.
식감도 그리 녹록하지는 않을듯요.
먹을 때 보면 정말 먹는 것에 최선을 다 한다는 자세로 먹어지는 그러한 모양이네요.

덴티페어리 클로로필을 생전 처음 접하는 우리 갑순이!
생소한 이 양치껌이 그저 신기하기만 해요.

보여주고 코 앞에 대 주고 입 속에 물려주니 처음엔 마지못해 입을 벌리는 갑순이!
먹는 것도 까다로운 갑순이!
갑순아! 아~~~~~ 쏘옥!

아쿠 부러뜨렸네!
근데 먹어보더니 맛 좋은지 냉큼 집어 먹네요.

갑순아!
귀요미!
양치껌 자기 전 하나씩 먹고
아니다! 하나는 너무 많지?
반 개씩 먹고 남아있는 이빨은 건강하게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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