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리 정리로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이랬던 곳이예요
엉망이죠?
냄비에 양념에 양푼들에...
박스채 되는대로 쌓여 있는 각종 재료들까지 들어가기도 싫었던 곳인데...
왠 타파통은 그리도 많은지 서랍은 닫아버리면 그만이라지만
저는 정말 정리는 꽝이거든요.
쉽고 깔끔한 정리는 안될까?
고민하다가
다이소에 가서 바구니 10개를 샀어요.
식재료들은 깊은 바구니에
비슷한 종류별로 넣었어요.
이렇게 해 놓으니 보기도 좋고
재료 찾을 때도 간편하지 뭐예요?
얕은 바구니에는 자주 쓰는 캔 제품이나 김같은 것을 넣어서 정리했어요.
아빠 영양음료도 바구니에 쏙!
갑순이 소고기랑 닭고기 그리고 사료등도 한 곳에 담아 정리하고
간식거리도 바구니 하나에 모아 놓으니 좋은데요?
사이사이 남는 틈에는 통조림을 세우고요.
세재랑 양념들도 바구니를 따로 해서 분리해 놓았어요
와! 바구니가 이렇게 깔끔하게 만들어 주네요.
속이 후련해요.~^^
지저분하게 쌓아 놓았던 김치통들도 크기와 종류별로 착착 정리했어요.
그 바구니에서 꺼내고 그 바구니에 넣기만 하면 되니
이제 정리 걱정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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