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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무생채 아삭아삭 시원한 맛!

날이 선선해지네요.
식구들 여름 내내 입맛 없어하는게 찐으로 느껴졌는데
신선한 무로 생채 만들어봤어요.

달콤새콤 무생채 무쳐서 쓱쓱 밥 비벼 먹으면 좋겠어요.

무가 엄청 달고 물도 많이 나오네요.

요렇게 채쳐서

큰 볼에 담고 소금 넣어서 10분간 절여주면 무에서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간도 적당히 배입니다.

고춧가루 통깨 다진마늘 설탕 쪽파 양파 그리고 마법의 가루
넣어서 조물조물!

여기에 식초랑 참기름까지 넣으면
새콤 달콤한 무생채 완성입니다.
무는 밭의 산삼이라고 하죠?
신선한 식감을 주는 무생채 무쳐서 흰밥에 듬뿍 얹어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을거 같아요. 전 무생채 좋아해서 자주 해 먹거든요.
서늘한 날이 돌아오면 더 맛나는 무생채 무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