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면 빠지지 않는 식혜!
엿길금을 주물주물하지 않고도
티백으로 전통의 맛을
그대로 낼 수 있더라고요.
보글보글 식혜가 맛있게 보이죠?
요거만 있음
만사 👍오케이 입니당~^^
엿길금 식혜가루가 티백에 담겨져 있거든요
전기밥솥을 보온으로 놓고
식혜티백과 밥 그리고 물을 가득 넣어요.
4시간 지나서 밥솥을 열면 밥알이 동동 떠 있어요.
자! 이러면 90%는 완성입니다.
티백을 살짝 건져내고
솥에 옮겨서 보글보글 끓이면서
거품 떠내고
설탕이나 꿀 허니파우더등으로 단맛만 조절하면 끝!
간단하죠?
저는 꿀과 설탕을 반반 사용했어요.
떠낸 거품들이예요.
이거 걷어내면 깔끔한 식혜가 됩니다.
차가운 곳에 식힌다음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으면 시원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음료를 맛볼 수 있죠.
밥 먹고 난 후 후식으로도 좋아요.
명절음식 식혜!
전 이번에 몸아프신 친정아버지 덕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들게 되었는데
식혜만들기에 폭 빠져버린거 있죠?
어렵지 않은데요?
그저 밥알 삭히는 시간이 좀 필요할 뿐!
슬로우푸드가 이것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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