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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두쫀케와 가정식 잣커피

https://youtube.com/shorts/4qh0c30U07I?si=Ihz-dxY6e2wND1Tf

가정식 잣커피   커피하나 프림둘 설탕하나 잣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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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동생이 투썸에 신청해서 10일 만에 받았다는 두 바이 쫀득 케이크를  할머니댁에 갈 때 가져왔다고  누나 거 남겨놓고 왔으니 어서 가서 맛을 보라고 전화가 왔어요
그래? 두쫀쿠도 아니고 두쫀케?
그건 또 무슨 맛이지?
설부터 두쫀쿠에 맛을 들여가지고
진짜 딱 맛있는 두쫀쿠를 찾고 있었는데 거짓말 보태서 밤톨만 한 크기가 너무 아쉬웠었거든요
아침 댓바람부터 투썸두쫀케 맛을 보러 할머니댁 갔어요
초콜릿케이크 속에 카다이프랑 피스타치오스프레드가 꽉꽉 차 있어요

제 입맛에는 좀 달게 느껴지거든요
근데 씹을 때 카다이프국수 특유의 바삭바삭한 식감을 잘 살렸더라고요
딸이랑 대화하다가 알게 된 건데
카다이프를 너무 잘게 자르면 바삭한 식감이 덜해져서 맛이 없어진다는데
이 투썸 두쫀케는 그 부분에서는 성공이네요

케이크다 보니 빵으로 덮여있어서 두쫀쿠 특유의 쫀득한 겉면은 아쉬웠어요
근데 이건 양이 많으니까 아껴 먹을 필요 없이 포크로 폭폭 찍어서 먹으니 감질맛 나지 않아서 좋네요  
설에 가족여행 갔을 때 카페 가면
7~8천 원씩 하니까 다른 빵 먹을 때  하나 사서 여덟 조각으로 나눠 먹었어요
ㅋㅋㅋㅋ
큰 조카가 열일했죠~^^

케이크에 커피가 빠질 수 없죠?
이제 이모표 가정식 잣커피예요
삼박자가 일단 나와요
커피 프림 설탕이 든 타파통을 삼박자라고 부르거든요
여기서 각자 취향껏 커피를 제조해서 잔에 넣어요
할머니랑 아저씨는 커피 프림 설탕 순서대로 하나둘둘
이모는 하나하나하나
저는 둘둘 설탕은 패스~^^
그리고 그 위에 이모가 넣어주는 잣 한 스푼이 아주 묘미예요

잣을 동동 물김치에도 띄워주시고
커피에도 항상 띄워주세요
그래서 제가 이름 붙인 게 가정식 잣커피~^^
커피가 맛있고 재밌어요~^^
영양도 훌륭하죠

이모 말씀으로는 요즘은 사람들이 커피에 프림을 잘 안 먹어서 프리마 구하기가 좀 어렵대요
남동생이 구해다 준 두쫀케와 가정식 잣커피로 훌륭한 디저트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