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 구워 먹을 때 고기가 익기도 전에 양념이 타 버려서 곤란했던 적 있으시죠?
양념이 먼저 타버리면 고기 맛도 덜해지죠
타지 않게 구우려면 제일 먼저 고기의 핏물을 깨끗이 빼는 것이 중요해요
핏물이 잘 빠져야 양념도 잘 들고 구울 때 타지 않거든요
시중에서 파는 갈비양념을 쓸 경우는 양파와 갈아 만든 배 음료를 이용해서 양념을 묽게 만드는 것도 타지 않게 잘 구워지는 방법이에요
고기 1.5킬로 기준 양파 한 개랑 갈아 만든 배 1캔 넣고 잘 갈아줍니다.
배음료를 넣으면 고기가 훨씬 연해지는 효과도 있어요
면포를 위에 깔고 간 것을 넣어 건더기는 걸러지고 국물만 갈비양념에 섞어줍니다
시중 양념과 양파양념이 만나서 묽어지기 때문에 잘 타지 않고 골고루 익게 되고
건더기가 없으니 깔끔해요
갈비를 재울 때 말린 표고버섯을 한쪽에 같이 넣어 재워주면 어쩌면 고기보다도 더 맛있는 버섯구이가 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핏물 뺀 고기를 물기 없이 잘 털어서 양념에 재워야 더 맛있고 타지 않는 갈비를 먹을 수 있답니다.
갈비 재울 때 꿀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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