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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양문 확장용 기내용 애견 캐리어 후기

낯선 물건이 들어오니 긴장하는 갑순이
비행기에 함께 타려고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1주일 전부터 출근 전 간식을 놔두고  출근했더니 잘 들어갑니다
단지 나올 때 번개걸음이라는 거!
ㅋㅈㅋㅋㅋ

자동차에도 태워봤어요
렌터카 이용하면서 제주를 다닐 텐데 그때 사용하려고요.
뒷문을 개방해 주니 얼굴을 쏙 내밀고 잘 있어요.

기내용 최대 큰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혹시나 그 안에서 답답하면 안 되니까요.

양쪽을 열거나 한쪽만 열거나 자유자재로 열어 놓을 수 있어서 집 안에서도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거실에서 이렇게 놓고 그 안에 간식 놓아두면서 갑순이가 자유자재로 드나드는지 보니 아주 가슴 떨리는 놀잇감 대하듯 하네요.~^^

항공사마다 기내반입규정 다르니 혹시 계획이 있으시다면 잘 알아보고 구매하세요.
저는 제주항공 이용이라 항공사 규정 찾아보고 요고 선택했거든요.

갑순이 4.3킬로에 가방 1.2킬로
합쳐서 5.5~6킬로 정도 나오더라고요.
기내반입 7킬로 까지라서 넉넉했어요.

바닥 패드도 분리돼서 더러워지면 빨아서 다시 검은 시트에 넣으면 되더라고요

안 쓸 때는 요렇게 분리해서 두면 된다는데
우리 부부 다음 주 장거리 여행 앞두고 있어서 더 연습시키고 있어요~^^

사이즈는 두 가지인데
우리 강주 4.3킬로 넉넉한 공간 위해 M으로 결정했고요
가격은 33,900원으로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요.

요 리뷰가 제가 결정적은ㆍ 구매하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요즘도 캐리어 속에 뭐 맛있는 거 있나 하고 두리번거려요~^^
캐리어 필요한 분들 있으면 도움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