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을 가운데에 두고 왼쪽과 오른쪽 골목이 아기자기한 데이트코스로 맛집 카페등이 모여 있더라고요.
그중 한 와플전문점인데 밖에 간판만 봐도 힙한 거 있죠?
키프!
강렬한 인상이 남는 곳
여러 가지 와플이 있더라고요.
크로플도 있네요.
뭔가 분위가 묘한 곳!
전 캐모마일차 다른 분들은 커피
와플도 시나몬과 플레인으로 주문했어요
3층까지 되어 있고
1층 2층은 테라스도 있네요.
아! 그리고 말로만 듣던 노키즈존!
1층 테라스에는 벌써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어요.
트리가 반짝이는데 제 마음이 괜히 뭉클~
이 좋은 사람들과 올해가 가기 전에 만났구나~
실내 좌석도 힙해요.
젊은이들 취향 사이에 우리가 들어가 버린 느낌인데 그게 너무 좋았어요.
룸에는 벽장식도 힙해요.
텔레비전에서 만화도 나오고요.
드디어 나온 메뉴!
와플 크기가 장난 아닌데요?
시나몬 향이 폴폴!
쫀득하고 달콤한 맛
저는 플레인이 더 맛나더라고요
캐모마일은 향이 진하지 않아 좋았어요~^^
카페라테도 잔이 넘칠 만큼 나왔네요^^
무슨 모양이지?ㅎㅎ
차가운 느낌의 시멘트벽에 알록달록 꾸며놓은 것이 특이하더라고요.
달달한 와플이랑 차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곳이었어요.
헤어지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하늘에 떠있는 기구를 발견!
다음엔 저기를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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