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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뚝딱 하우스와 유비파크 공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뚝딱이 아시나요?
우리 뚝딱이가 파주시 유비파크 공원 안에 뚝딱이가 집을 샀다고 소문이...
어디 한 번 집구경을 가 봐야 겠군요.
우리 딸이 아주 어렸을 때 티비에서 본 뚝딱이인데
뚝딱이는 나이도 안 먹나요? ㅎㅎㅎ

유비파크 공원 입구예요.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차 걱정 없겠어요.

들어오는 길목에 어린왕자가 반겨주고 있네요.
여기서 왼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뚝딱하우스가 보이네요.

뚝딱이네 집은 가족들끼리 방문하기 좋을 듯 해요.
규모가 그리 크진 않아요.

뚝딱아! 네가 스물일곱살이라고? ㅋㅋ
그래도 빨리 집을 샀구나!
청년주택도 요즘은 경쟁률이 장난 아니란다!

집이 길쭉하네요.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코로나19로 명부와 체온체크는 필수!

내부가 깔끔하게 단장 되어 있어요.
포토존도 있네요.

안내 요원님이 한 곳 한 곳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십니다.

기둥마다 뚝딱이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

아하! 여기서 방송 촬영을 하기도 하나봅니다.
주중은 9시부터 6시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10시부터 6시까지라고 해요.

여기 뚝딱군 옆에 앉아서 사진도 찰칵!
할 수 있다네요.

자 뚝딱이네 집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뚝딱이 청년! 펭수 덕에 꼰대가 되어버렸다네요^^

공기놀이도 할 수 있고

추석을 맞이하여 윷놀이도 준비되어 있어요.
뚝딱이네서 하는 윷놀이도 괜찮겠어요.

무대가 있어서 올라가서 가족끼리 장기자랑도 할 수 있겠어요.

딱지도 보이네요~^^
앉아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요.

큐브놀이랑 조약돌 공기도 보여요.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소파와 탁자까지.

저기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이 곳은 뚝딱이의 방이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들어갈 수는 없고 밖에서 보기만 해야한다네요.

여기는 뚝딱이의 옷장이래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들어갈 수는 없다고 해요.
아이들이 체험해 볼 수 있게 해 주면 더 좋을텐데요.

코로나 방역수칙도 붙어 있어요.

뚝딱 하우스 바로 옆에 깨끗한 화장실도 붙어 있어요.

 유비파크 공원에 갔다가 우리 아이 어린 시절의 추억의 뚝딱이를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 본 뚝딱 하우스였습니다.

뚝딱 하우스를 나와 계단을 올라가면 아주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맘놓고 뛰어 놀 수 있겠어요.


그런데 텐트나 그늘막은 잔디보호를 위해서 금지네요.

유비파크라고 커다랗게 쓰여져 있네요.

주차장에 편리하게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도 보여요.
다리가 약한 분들은 이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지붕 위로 올라가서 아래로 내려 갈 수 있는 이색적인 길도 만들어 놓았네요.
재미있어요.

흔들 그네 의자도 있고요.
여기가 아주 명당 자리인데요?
그늘도 지고 잔디밭이 한 눈에 보이는데다가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요

기차 놀이기구가 꽤 널찍해요.

체력단련 모험 놀이 기구들도 보여요.

어린 아이들도 탈 수 있는 동물 캐릭터 놀이기구도 있네요.

산책코스도 좋고 쉴 수있는 벤치도 차양까지 되어 있어 그늘지고 좋네요.
산책 코스나 운동 코스로도 좋을거 같네요.
워낙 널찍한 공간이어서
거리두기도 잘 될거 같아요.
호수를 끼고 도는 산책 코스도 있는데 거긴 다음번에 소개하려고요.
뚝딱 하우스와 유비파크 공원 이었습니다.
추석 연휴에 다시 한 번 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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