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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루나 롱래스팅 팁리퀴드 컨실러 후기


컨실러를 처음으로 써 보게 되었어요.


이제 나이도 들고 운전을 하고 다녀서 그런가 거울 보면 얼굴 양쪽에 거뭇거뭇한 점들이랑 얼굴 전체에 잡티가 생기고 쿠션을 발라도 가려지지 않는 것이 이제는 마스크도 벗다 보니까 화장할 때마다 꽤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쿠팡에서 루나제품으로 구입해 보았어요.
컨실러 제품이 리퀴드형 스틱형 팩트형등 다양하게 있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네요.
저는 피부타입이 어떤 화장품 써도 부작용등 없이 무난해서 별 고민 없이 골랐거든요.
스틱형이 편할 거 같아서 롱래스틱 컨실러로 찾아보았어요.


특장점 읽어보니 이거 딱 내 거다!
싶더라고요~^^
가격도 착하고 스틱형이라 더 맘에 들었어요.


종류도 피부톤에 따라 일곱 가지나 되니까 자기 피부에 맞게 고르면 되고요.
저는 02 베이지를 골랐어요.


각진 사각 긴 유리병 속에 들어 있네요.
디자인도 제가 좋아하는 사각이라 맘에 쏙 듭니다.
이쁘죠?~^^


스틱 끝부분에 작은 퍼프가 각지게 달려 있어서 넓게도  좁게도 펴서도 콕 찍어도 되도록 편리하게 나왔네요.


얼굴 온 군데에 스틱으로 톡톡 발라주었어요.
이거 너무 티 나는 거 아냐?
내심 걱정했는데...


따란~^^
감쪽같이 잡티가 커버되는 거 있죠? ㅎㅎㅎ
20대 때는 화장 안 해도 예뻤는데
50대 때는 루나 컨실러만 있으면 예뻐집니다.ㅋㅋㅋ
기분 좋더라고요.
직장 갔더니 동료분이 오늘따라 왜 이리 화사해 보이냐고~^^
루나 롱래스팅 팁리퀴드 컨실러 너무너무 잘 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