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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이네

금화코다리 파주 헤이리 근처 가성비 좋은 코다리 맛집

코다리 통으로 조림해 주는 금화 코다리에 다녀왔어요.
2인분인데 코다리에 쌀떡볶이까지 푸짐하게 먹고 왔어요.

건물 밖에 코다리 요리  사진과 거의 같게 나옵니다.

가격도 착해요.
시래기밥을 주는데 양도 많아요.

시래기가 무청 말린 거잖아요.
단지 삶아서 말리는 것뿐인데
영양소가 엄청 풍부하네요.
안 그래도 시래기 좋아하는데 기대됩니다.

매운 코다리 한상이 차려졌어요.

반찬들 양도 푸짐하고 예쁘죠?

코다리 싸 먹는 김인데 푸짐하게 나오더라고요.

이 미역국우 황태 넣고 푹 고아서 끓인 맛으로 최고의 맛이었어요.

시래기밥은 공기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대접에 나오네요.
시래기가 질기지 않고 연해서 먹기가 좋았고 밥도 찰진 밥이라 소화도 잘 될 거 같아요.

코다리 살밥 크게 떠 주려는 스위트한 아저씨예요~^^

통으로 한 마리씩 2인분 두 마리가 들어 있고 야들야들하니 그리 맵지도 않아 먹기 좋았어요.

우리 두 사람 맵찔이라서 걱정했는데 색깔만 매워 보이고 입에서 불이날 정도는 아니었어요.

실내에 흐르는 클래식에 맞춰 코다리를 먹었어요.

김에 콩나물에 코다리를 넣어서 한입~ 두 입 먹다 보니 어느새 접시에 머리뿐이네요.^^

식당 밖 데크에 테이블도 있어서 쉬면서 이야기 나누기도 좋을 듯해요.

요런 문구가 있어서 따라 올라가 보았어요.

2층도 식당인데 한편에 이런 공간을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산장 같은 느낌도 나고요.
식당이 큰 길가가 아니라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해요.
저는 재방문 의사 있고요.~^^

2020.08.30 - [일상/맛집이네] - 코다리 밥상 테이크 아웃 후기

 

코다리 밥상 테이크 아웃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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