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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완벽한 한 끼 긴자료코 돈까스와 우동파스타 맛집 용기 지름 30cm 와~~~~~

맛있고 푸짐하고 비주얼도 좋은 투움바파스터가락국수와 돈가스세트
먹었어요.

긴자료코 파주 야당점에 다녀왔어요.
긴자는 일본 도쿄의 유명한 상가거리이름이에요.
료코는 여행이라는 뜻이고요.
도쿄 긴자거리를 가지 않아도
긴자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네요.

식당은 아담한 크기인데 안에 들어가 보니 직원이 세분이나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주문하고 음식이 금방 나와서 배가 무지 고팠었는데 야호!
또 주방 대면형 테이블이라서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훤하게 보이는 점도 장점이더라고요.

오전 11시 30분 영업시작
오후 10시 마감입니다.
연중무휴이고요.

기본깍두기와 장국은 셀프코너에서 가져왔어요.
리필도 가능합니다.

드디어 나온 데미그라스 돈가스 세트예요.
엄청 먹음직스럽죠?

큼직한 돈가스 두 개에 한 공기 가득 밥이 나오네요.
친절하게 후리가케도 뿌려져 있어요.~^^
감자크로켓도 두 개나 들어 있어요.
금방 튀겨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요.

커다란 왕새우 튀김도 한 개 나와요.
크림소스에 곁들여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데미그라스돈가스는 두툼한 돈가스에 특제소스가 푸짐하게 뿌려져 있는데 접시 가장자리에 올라와 있는 고추냉이를 조금씩 얹어서 먹게 되어 있네요.
이렇게 먹으니 풍미가 다르더라고요.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돈가스도 맛나고

감자 살이 씹히는 크로켓도 부드러웠어요.

고추냉이 얹고 토마토 얹고 먹으니 느끼함이 싹 사라지네요.

요건 투움바파스타가락국수인데
가락국수면으로 파스타를 만든 거예요.
아이디어 짱!

그런데 양도 대박!
그릇지름이 30센티!
크기부터 압도적이네요.

수란까지 얹어져서 나와요.
주방장님이 수란 탁 터뜨려서 비벼먹으라고 하네요.

베이컨도 도톰해서 씹는 맛이 느껴지고 가락국수면은 쫄깃하면서 부드러워서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계란 노른자와 함께 먹으니까 더 고소하네요.
돈가스도 맛있었지만 저는 투움바파스타가락국수에 한 표 더!
주렵니다~^^
면과 크림소스의 조합이 딱이고 거기에 수란까지 곁들여진 고급요리네요.

제 손이 한 크기 하는데 도저히 닿지가 않아요 ㅋㅋㅋ

우리 두 사람 남기지 않고 싹싹 비웠네요.
주말에 조카 오면 사줘야겠어요.
아마 좋아할 거예요~^^

긴자료코 파주 야당점에서 즐겁고 만족한 식사 하고 갑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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