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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춘식이 도자기 핸들 플레이트

남동생 부인으로부터 받은 춘식이 도자기 핸들 플레이트입니다.
너무너무 귀여워서 콱 깨물고 싶을 정도로 예쁜 춘식이 디자인!
색도 환하고 그 안에 웃음도 환하고
선물 받는 제 맘은 또 왜케 환한지...
손잡이까지 달려있는 튼튼한 도자기 접시에요.

맨날 받기만하네요
그릇 욕심 많은 저는 미안하면서도 좋네요.
춘식씨가 저보고 윙크합니다~^^
이걸 받아줘야하나?
나는 남편도 있는데...
ㅋㅋ

재질은 도자기라서 조금 무거운 감은 있지만
그게 도자기의 맛이죠.
깨뜨리지 말고 오래오래 써야겠어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라서 더 앙증맞고 쓰임새도 많을거 같아요.
간식도 담고 반찬도 담고요.

뒷면도 예쁘죠?
더 실용적인건 손잡이를 사용해 걸이에 걸 수 있도록 구멍도 있다는 사실!

샌드위치 한 조각 담아서 아빠 방으로 배달!
더 맛있어 보이는데요?
ㅎㅎ
너무 좋아요.

여기에 담아서 먹으니 분위기 나고 색도 예뻐서 요리가 더 살아나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