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설에 선물해 준 쿠키세트입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해요.
용인에 있는 비켄드에서 굽는 쿠키들!
설이라고 선물상자도 이쁜걸 골랐네요.
지난 추석에도 비켄드 쿠키 선물 받아서 잘 먹었는데 설에 다시 만났네요.
상자 안에 보관법과 카페 연략처 그리고 먹는 법 보관법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주5일 문여네요.
쿠키들이 하나같이 아이 손바닥 만한게 큼지막한게 먹음직스럽죠.
딱딱한 정도도 알맞아서 완전 바삭하지는 않지만 물컹거리지 않아서 수제쿠키라는 티가 확 납니다.
쿠키라고 해서 엄청 달거라는 생각은 버려야해요.
달지 않고 고소한것이 더 가까울 거에요.
한 입 베어 물 때 식감이 참 좋아요.
겉에 각종 초콜릿을 조금씩 얹어주는데 냉동실에 30분 정도 얼렸다가 먹으면 더 맛있어요.
일단 쿠키의 크기가 큼직해서 맘에 들고
쿠키 속 재료들을 듬뿍듬뿍 넣은것도 제 스타일이에요.
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손색없을만큼 달지 않고 고소하고 1개의 양도 충분하고요.
수제쿠키 맛집 인정!
다음엔 직접 방문해서 커피랑 함께 먹어봐야겠어요.
사장님이 수제쿠키에 진심인것이 느껴지는 쿠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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