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 보고 깜짝 놀라셨죠?
저도 어찌나 말랑하고 달콤하던지
먹어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ㅎㅎㅎ
가격도 착하죠?
쿠팡에서 대봉 홍시 한 상자를 구입했거든요.
주방 베란다에 내 놓고 며칠 기다렸어요.
그 며칠이 얼마나 길던지...
매일 열어보고 또 열어보고!
드디어 한 개 두 개 말랑해지기 시작하네요.
냉장고에 들어있는거보다
시원한 베란다에 있는것이 훨씬 더 맛나겠죠?
어른 주먹보다 큼지막한 대봉감이 색도 참 곱네요.
대봉 홍시는 언제 먹어도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거 있죠?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좋고 저녁 먹고 후식으로 먹어도 좋아요.
칼로 반을 가른 뒤 티스푼으로 파먹으면 진짜 꿀 맛이에요.
베란다에서 차가워진 꿀맛 홍시!
진짜 진짜 매력있어요.
근데 가운데 흰 줄은 걷어놓고 먹어야 변비가 걸리지 않아요.
아빠는 작게 조각 내서 드렸어요.
듬뿍듬뿍 드시면 좋으련만~요.
숟가락으로 쏙쏙 파먹다 보면
어느새 박박 긁고 있고 박박 긁다보면 어느새 구멍 납니다.
ㅋㅋㅋㅋ
한겨울에 딱 어울리는 과일하면
대봉감이죠~^^
겨울에 맛 보는 시원달콤 대봉감!
이래서 겨울이 기다려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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