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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번트엄버 금속공예 돋보이는 파주 심학산 뷰 좋은 로스터리카페

심학산 아래 먹자촌을 지나 위로 올라가면 카페촌이 나옵니다.
그 중 뷰좋고 분위기 좋은 번트엄버카페를 다녀왔어요

전에 없던 금속 공예품이 입구에 놓여져 있네요.

여러명 앉을 수 있는 편한 좌석이 눈에 띄네요.

뭔가 예사롭지 않은 벽 인테리어며 장식들인데 카페 분위기에 잘 어울려요.

식기를 이용한 공예품들이 계속 쳐다보고 이야기하게 만드네요.

기다란 우드 테이블도 촉감이 아주 좋고 의자도 앉기 편안해서
좋아요.
카페가서 의자나 테이블 불편하면 그거처럼 난감할 때가 없거든요.

음료나 케이크 종류는 단촐하지만 대신 커피 맛이 정말 진하고 좋아요.
딱 제스타일입니다.

천장에 달린 장식품도 모두 주방 도구들을 이용했네요.
도마 냄비 국자 포크 나이프등등

뒤집개가 물고기 지느러미가 되다니 놀라운 창의력이네요.
주인장의 취미일까요?

숟가락 포크 나이프가 깃털이 되었네요.

꽃게 다리도 그럴싸하고요.

모든 장식품이 이렇듯 철제 조리기구를 이용해서 만들어져 있는것이 볼 만해요.

앗! 저건 딱따구리가 나무에 구멍내는 포즈!

요건 작은 앵무새

반대편에는 부엉이가 우릴 내려다보고 있네요.

인테리어 감상하다보니 주문한 음료 나왔어요.
여긴 다른 곳과 좀 다르게 직원분이 직접 테이블로 가져다 주시는데 이것도 나름 좋아요.

카페모카도 맛있다는 아저씨!
늘 저는 아아 아저씨는 카모를 주문하는데 여기 원두가 진하면서 고소합니다.

밖에 테라스는 더워서 개장 안한거 같네요
여기서 한강이 보이거든요.
카페가 언덕 위에 있어요.

아쿠야 귀여워요
양이 한 마리가 누워서 놀고있어요.

주말에 심학산 주변 갈 일 있으면 한번 들러볼만한 카페 번트엄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