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가 많이 들어와서 장아찌를 만들었었거든요
고추장아찌로 김밥을 쌌는데 맛이 개운해요
짜지 않고 심심하게 고추 장아찌를 담갔더니 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 김밥에 넣어볼까? 하고 넣어봤지요
김밥에 계란은 필수죠
소금 간을 좀 약하게 했어요
스팸은 우리 집 김밥햄으로 자리 잡은 지 꽤 되었죠
ㅋㅋㅋ
너무 스팸만 좋아하는 아저씨에게 스팸은 김밥 쌀 때만 먹는 거예요 하고 워워 시키죠 ㅋㅋㅋ
시댁 갔다가 아버님이랑 외식했더니 집에 밥 해 놓은 거 어쩌냐셔서 싸 왔거든요
그거 프라이팬에 데웠어요
속이 엄청 간단하죠?
하지만 기대하시라!
계란에 싸인 햄과 고추의 환상의 궁합~^^
준비한 지 10분 만에 김밥 완성~^^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네요
무궁무진 김밥 속 재료는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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