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3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기절고기국수를 소개합니다.
고기국수가 맛있고 국물도 맛있는 집이에요
물과 반찬은 셀프이고 포장도 가능하다고 해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요
모든 재료가 국산이어서 더 믿음직하네요
고추랑 양파도 엄청 싱싱하고요
평일 저녁 시간인데도 손님이 끊이지 않고 계속 들어옵니다.
얼큰 고기국수와 일반 고기국수로 주문했어요.
아저씨 주문 얼큰 고기국수가 나왔어요.
한 숟가락 맛보니 매콤한 사골국 맛이 나요
면발이 좀 굵어 보이죠?
제가 좋아하는 중면이에요
한 젓가락 호로록 입안 가득 담으면 그 씹는 맛이 일품이거든요.
자기 것도 맛보라고 덜어주는 센스쟁이 아저씨~^^
고기국수의 찐 맛은 별 양념 없는 깔끔함에 있죠.
밍밍한 거 같지만 재료 하나하나의 맛이 다 느껴지니 좋아요
제주도향토 음식을 가지 않고도 맛볼 수 있어 좋아요.
돼지고기 두께 보이시죠?
두툼한데도 엄청 부드러워요.
국물은 사골을 고아서 만든다고 하는데 국물과 고기도 참 잘 어울리네요
김치도 너무 맛있어서 두 번 가져다 먹었어요.
다른 국숫집에 비해 양도 푸짐하고요
가벼운 식사로 정말 굿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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