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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첫사랑을 떠올리게 한 이란에서 온 간식

이란에서 온 초콜릿이에요
시동생이 출장 다녀오며 사 와서  간식을 맛보았는데 그중 하나예요

너무 달지도 않고 통 아몬드가 속에 들어 있네요

다크 초콜릿은 엄청 진하고 맛과 향이 더 해요
딱 제 스타일~^^

밀크는 코코넛 가루가 없어요

다크에 코코넛은 진하고 풍미도 강하고 코코넛의 스위트한 맛과 어우러지고
다 맛있네요

시동생 덕분에 외국 초콜릿도 먹어보고 신나요~^^
예전에 대학 때는 초콜릿을 얼마나 좋아했던가 초콜릿 사주는 사람하고 사귀어야지!
하고 노트에 기록해 놓을 정도였어요.
정말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이 초콜릿을 사줘서 사귀었던 풋풋한 추억이 있네요~^^

이건 피스타치오인데
보통 겉면이 하얀데
껍질 색이 겨자색이에요
맛은 보통 피스타치오 맛 그대로였어요.

알이 굵고 알맹이도 꽉 차 있었고 시중에 나와있는 피스타치오는 무염인데
이건 엄청 짭짤한 맛이었어요
뭔가 술안주 같은 느낌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견과류인데 무염만 먹다가 간이 센 걸 먹으니 피스타치오 본연의 씨앗 맛이 나지를 않더라고요
껍질은 왜 겨자색일까?
궁금해요
겨자소금으로 볶았나?
막 상상하면서 먹었어요

먹으면서 이란이 어떤 나라지?부터 옛날 추억까지 떠올리며 가족들끼리 즐겁게 이야기 나누니까 더 맛있게 먹었어요
도련님 언제 또 이란 안 가요?
ㅋㅋ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