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리골 제빵소 반려견 외부좌석 동반가능 카페 소금빵 커피 맛집

갑순이랑 같이 갈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더 춥기 전에 다녀왔어요.

예전에는 한정식집이었대요.
그런데 제빵소로도 운치 있고 멋스럽네요.

갑순아 들어가 보자~^^

입구에 흰 토끼가 반겨주고 있어요.

어서 오세요~^^

한옥도 멋지고 햇살도 좋고
무엇보다 밖에 좌석이 여러 개라 좋아요.

정원사이 작은 연못도 있고 돌다리도 있네요.

커피도 주문하기 전에 둘러보고 있어요.

강아지랑 함께하는 공간이 참 예쁘네요.

커다란 물레방아도 돌아가고 있네요.

주차장에서 본 초리골 제빵소 모습이에요

반려견이 산책하며 냄새 맡을 것들이 너무너무 많고 좋더라고요.

앉을 좌석과 그늘도 있어요.

소나무 숲 사이로도 멋진 그네 의자도 있고요.

한옥을 참 멋스럽게 잘 지었네요.

작은 분수들이 퐁퐁 솟아나고 있어요.

대형 좌석들도 있어서 가족모임 친구들이랑도 오기 좋을 거 같아요.

안에보다 밖이 더 좋은걸요?

아기자기 2인석도 마련되어 있어요.

빵종류도 다양해요.

다들 먹음직하게 생겼네요.

안에도 아늑하게 잘 꾸며놓았어요.

담소나누기 좋겠죠?

통창으로 되어 있어 밖이 훤하게 보이는 게 아주 좋네요.

음료나 빵 쟁반 반납 대이고요.

아저씨는 소보루랑 카페모카
저는 소금빵이라 카페라테에 샷추가

주방 내부도 깔끔하죠?

대체적으로 비싼 편이지만 맛있으면 만족입니다.
갑순이가 올 수 있는 곳이니 감수해야죠.~^^

화장실도 무척 깨끗하네요
맘에 들어요.

보기만 해도 최고의 맛일 거라고 생각되었는데 진짜 커피맛 좋더라고요~^^

사람들 거의 없어 갑순이 혼자 차지한 정원이 되었네요~^^

분수대 물소리가 무서워서 그쪽으로는 가지도 못하는 갑순이~^^

자기도 간식 달라고 턱 받치고 있어요~^^

바깥에 앉아서 마시는 커피도 운치 있고 좋네요.

좌석이 오히려 밖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경치도 좋고 햇살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네요.

갑순이랑 함께 이런데 올 날이 있을까? 맨날 생각만 했는데
진짜 그런 날이 오긴 오네요.

우와 연못에 큰 잉어들이 살고 있어요~^^♡

파주 초리골에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었다니
다시 한번 와보고 싶네요.

길건너에 바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네요.

대문 옆에도 좌석이?
비 오는 날 운치 있게 차마시가 좋을 듯요.

밖에서 보면 전혀 카페 같지 않은데 의외로 안에 들어가면 딴 세상이 펼쳐지네요.

파주 초리골 제빵소!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카페라서 더욱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