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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메이란 동백 본점 고급진 정통 중식 코스요리

중식 코스요리 맛집으로
늘 손님이 많아요.
인원이 많으면 미리 예약하세요.
그러면  룸에서 오붓하게 즐길수 있는 분위기 좋은 중식요리집이랍니다.
메이란에 다녀왔어요.
우리아저씨 생일을 축하해 준다고 동생들이  초대해 주었네요.
농담삼아 형!
환갑도 얼마 안 남았는데
ㅋㅋㅋ 하면서요.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형제간에 우애가 참 돈독한 3형제입니다.
큰아빠 생신이라고 다 모여준 조카님들도 고맙고요.
아이들도 늘 보고 자라고 있으니 훗날에 그 아이들도 서로 우애있게 지내겠지요?

메이란 코스요리가 나오네요.
각종 요리들부터 면요리까지  하나씩 먹어봅니다.
전채요리 해파리 냉채

돼지고기냉채랑 검은계란이에요.
색이 비호감이었는데 입에 넣으니 맛나네요.

통새우도 쫄깃하고요.

다음 나온 요리는 게살 스프 !
세상 부드럽고 고소하고 진한 맛이에요.

계란 흰자 거품낸 것 같은데 특이했어요.

헛! 다 먹은 빈접시억 하트가?

다음 나온 팔보채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엄청 따끈따끈하게 나왔어요.

해삼 오징어 버섯 새우 청경채 파프리카 양파 홍합 등 해물과 채소가 어우러져있는 매콤한 음식이에요.

다음 칠리새우가 나왔는데
새우 크기에 놀랐어요.

살이 어찌나 통통하던지 입안 가득 베어물고 즐겼네요.

싱싱한 죽순 맛이 일품인 유산슬

겉바속촉 탕수육까지 바로바로 만들어서 나오다보니 따끈한 요리들의  풍미가  더 살아나네요.

고추잡채는 꽃빵에 잡채얹어서 먹었어요.

요건 나중에 후식으로 나온 샤베트인데 딸기향이 진하지 않아 입속 정리하기 좋았어요.

후식 오렌지인데  엄청 두툼하게 나오네요.

음식도 분위기도 괜찮고 따로 룸이 있으니 가족모임으로도 손색없는 메이란!

용인 동백 근처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해요.
한자리에서 10년 넘게  유지한다는거는 잘하는집 맞는거죠.
이상 중식이 맛있는집 메이란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