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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이네

파이애 파이 맛집

맛있는 파이집이 있어서 가 보았어요.

파이애!
파이사랑이란 뜻인가요?
밖에 걸려있는 큰 사진이
정말 먹음직해서 눈길이 갑니다.

운정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장님이 몇년 전까지 나주에서 파이애를 운영하셨다가 이 곳으로 옮기신거래요.

가게 외관도 단정하고 깔끔하게 정돈 된걸 보니 사장님 스타일을 알 거 같아요.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신료네요.
자랑할만 한데요?
맛도 기대되네요.

내부로 들어가니 입구 오른편에 큐알체크랑 소독제 방명록 작성부 등이 보여요.

코로나라서 그런지 손님은 거의 없지만 대신 저처럼 포장주문이 많다고 하네요.

저녁시간에 갔더니 진열품들이 거의 다 빠졌네요.

엄청 먹음직스럽죠?
요렇게 모듬파이는 못 샀지만

아빠가 잘 드시는 레몬파이로 선택했어요.
전에도 먹어 봤는데 정말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싱싱하고 건강해지는 맛이네요~^^
얼렸다 먹으니 디저트로 그만입니다.
요즘 아빠가 드시는 음식 찾기중인데 그 중 하나가 될 거 같아요.
겉바속촉 파이애!
헛!
그러고 보니 명함에 사장님 성함에도 '애'자가 들었네요.
우연의 일치인가요?
운정카페거리 건강한 맛집 파이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