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명태 본점
경기 파주시 새꽃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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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명태 본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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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촌에 아주아주 맛 좋은 명태가 살고 있거든요.
이름하여 별난 명태 본점~^^
🐟님들!
명태라는 한 녀석이 어떻게 잡히고, 어떤 상태로 유통되고, 어떻게 말려지느냐에 따라 이름이 카멜레온처럼 바뀌는 거 알고 계셨나요?
알고 먹으면 더 재미있는 명태의 5단 변신,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명태의 5단 변신 (상태별 분류)
ㅡ생태 갓 잡아서 얼리지 않은 싱싱한 생물 상태.
살이 아주 부드럽고 국물이 시원하게 우러나요.
생태탕, 생태찌개로 요리
ㅡ동태
잡자마자 꽁꽁 얼린 상태.
겨울철에 보관이 쉬워 대중적으로 가장 자주 먹게 되는 상태예요. 동태탕, 동태전등으로 요리
ㅡ코다리
내장과 아가미를 빼고 반건조(반쯤 말린) 상태. 꾸덕꾸덕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에요.
코다리조림, 코다리구이 요거 저의 최애 메뉴입니다.
오늘도 코다리구이 먹으러 왔고요.
ㅋㅋㅋ
ㅡ황태
한겨울에 얼었다 녹았다 얼었다 녹았다를 수없이 반복하며 노랗게 말린 것.
살이 스펀지처럼 포슬포슬해요.
황태해장국, 황태구이로 요리
ㅡ북어
바닷바람에 바짝 말린 상태.
수분이 완전히 빠져서 딱딱하지만 보관성이 가장 좋아요.
북어국, 북어조림, 북어채 예전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했었죠
💡 한눈에 보는 핵심 차이점
ㅡ식감의 차이:
* 입안에서 사르르 부서지는 부드러움을 원한다면 생태
쫄깃하고 탱글 하게 씹히는 맛을 원한다면 코다리
국물을 머금어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황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ㅡ국물 맛의 차이:
* 생태는 맑고 깔끔하게 시원한 맛이 나고, 바짝 말린 황태나 북어는 뽀얗고 깊고 구수한 맛이 우러나서 해장에 즉효입니다.
😋재미있는 상식 하나 더!
크기가 아주 작은 새끼 명태는 따로 **'노가리'**라고 불러요. 맥주 안주로 자주 먹는 그 노가리도 결국 명태의 아기 시절이랍니다.

🥬 정갈하고 깔끔한 밑반찬들
여기 별난 명태는 메인 요리뿐만 아니라 함께 나오는 기본 찬들도 아주 정갈해요.
아삭하고 시원한 깍두기
매운맛을 중화시켜 줄 담백한 콩나물 무침
새콤하게 입맛을 돋워주는 고추장아찌
그리고 은근히 손이 계속 가는 물미역무침까지!
반찬 하나하나가 코다리구이와 밸런스가 딱 맞아서 질릴 틈 없이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고추냉이 간장에 코다리 살코기를 콕 찍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여기 별난 명태에서 먹은 시원한 지리탕은 '생태'나 '동태'에 가까운 부드러운 식감이었고, 메인으로 먹은 코다리는 '반건조' 특유의 쫄깃함에 튀김옷까지 입혀져서 식감이 극대화된 상태예요.

주말 저녁, 아저씨와 함께 아주 독특하고 매력적인 코다리 맛집 별난 명태에 마주 앉으니 행복이 업!
보통 코다리 요리라고 하면 자작한 국물에 졸여진 조림을 먼저 떠올리잖아요?
그런데 이곳은 코다리를 바삭하게 튀겨내어 양념을 바르는 아주 '별난' 방식을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이름값 제대로 하는 파주 맛집이죠.
튀김류 좋아하는 저의 원픽! 별난 명태!

📌 겉바속촉의 진수, 코다리 정식 (2인 이상 주문)
자리에 앉아 망설임 없이 코다리 정식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이거 주문하면 지리탕까지 나와서 이득! 이득!~^^
기다림 끝에 메인 요리가 등장하자마자 비주얼에 한 번, 고소한 향에 두 번 반해버렸어요!
돌판 위에 나오니 먹는 내내 따뜻해요.
ㅡ독특한 조리 방식:
코다리를 통째로 바삭하게 튀겨내듯이 구운 뒤, 그 위에 매콤 달콤한 특제 양념을 싸악 발라냈더라고요.
ㅡ환상적인 식감:
한 입 먹는 순간 '바삭!' 하는 소리와 함께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코다리 살이 가득 씹힙니다.
겉바속촉의 정석이랄까요?
ㅡ중독성 있는 양념:
양념이 너무 자극적으로 맵지 않고, 맛있게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돌아서 밥도둑이 따로 없었습니다.
위에 솔솔 뿌려진 깨와 돌판 밑에 깔린 파채 덕분에 비주얼도 살고 씹는 맛도 배가 되었어요.

맑고 시원한 ‘명태지리’가 서비스라니!
이 집이 정말 대박인 이유는, 코다리 정식을 주문하면 뜨끈하고 맑은 명태지리탕이 함께 나온다는 점이에요!
한 가지 아쉬운 건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데 그게 우리 두 사람에게는 좀 맵거든요.
주문할 때 청양고추 빼 줄 수 있을까? 물었더니 이미 베이스로 육수가 만들어질 때 넣은 거라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 또 방법이 있죠.~^^
코다리 구이 먼저 먹고 조금 식은 뒤 먹으면 매콤한 맛이 덜해요.

밥과 코다리구이만 먹다 보면 곁들이는 국물이 간절해지기 마련인데, 이곳은 센스 있게 시원한 지리탕을 세트로 내어주십니다.
한 숟가락 떠먹으면 으어- 소리가 절로 나오는 깊고 깔끔한 맛이에요.
미나리랑 두부 콩나물에 생선 살도 들어 있고요.

매콤한 코다리 한 입 먹고, 시원하고 담백한 명태지리 국물로 입안을 싹 달래주면 무한 루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허허허~~~~~^^
잊을 수 없는 맛! 대만족 했답니다. 👍
일반적인 코다리조림에 살짝 지루해지셨다면, 바삭하게 튀겨내 양념을 입힌 파주 금촌 ‘별난 명태’의 코다리 정식을 꼭 한번 드셔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코다리에, 속을 확 풀어주는 시원한 명태지리까지 세트로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와 맛 모두 잡은 훌륭한 한 끼였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오거나 가족 외식 메뉴로도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내일 또 만나요! 뽕! ❤️
#파주맛집 #별난 명태 #코다리정식 #코다리맛집 #명태지리 #파주 가볼 만한 곳 #겉바속촉 #파주외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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