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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이네

[천안 베이커리]뚜쥬루 대기업도 이긴 천안의 자부심 돌가마 만주와 14시간 숙성 발효 번까지

https://youtube.com/shorts/H5KRzeD6Mwg?si=lsGW4XjzYZfznBso

천안 뚜쥬루 대기업도 이긴 천안의  자부심 돌가마 만주와 14시간 숙성 발효 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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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가면 빵을 돌가마에 굽는 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그림지도를 보니 아주 재미난 곳이네요.
딸의 남친분이 빵 좋아하는 저에게 선물해 준 빵들이 여기 천안 뚜쥬루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인내의 맛, '14시간 숙성 거북이빵'
뚜쥬루의 또 다른 시그니처인 '번(Bun)'은 왜 거북이빵이라 불릴까요?
ㅡ천천히 느리게:
일반적인 빵은 이스트를 넣어 빠르게 부풀리지만, 거북이빵은 천연 효모를 사용하여 14시간 동안 느리게 발효시킵니다.
ㅡ특유의 풍미:
긴 시간 발효를 거치면 효모가 유기산을 만들어내어 풍미가 깊어지고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느리게 만들어 건강하다"는 뚜쥬루의 철학이 가장 잘 담긴 메뉴입니다.
요즘 같은 빨리빨리 세상에 14시간 동안이나 숙성해서 구운 슬로우 빵 일명 거북이 번도 여기 뚜쥬루의 시그니쳐라고 많이 사서 보냈지 뭐예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번이 담긴 봉투에 친절하게 더욱더 맛나게 먹는 비법이 새겨져 있습니다.
츤데레 뚜쥬루입니다.

매력적인 포장 모습 보이시나요?
'천안의 자부심'과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의  돌가마 만주입니다.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의 14시간 숙성 거북이빵과 돌가마 만주는  
빵순이들이라면 꼭 먹어야 매력적인 빵입니다.
뚜쥬루의 영혼, '돌가마 만주'
돌가마 만주는 뚜쥬루를 지금의 위치에 있게 한 일등 공신입니다.
ㅡ천연 돌가마의 위력:
스페인에서 직접 공수해 온 돌로 만든 가마에서 굽습니다. 높은 원적외선이 빵 속까지 빠르게 전달되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에요.
ㅡ정성이 담긴 팥:
시판 팥소가 아니라, 매일 아침 매장에서 국산 팥을 직접 끓여 만듭니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통팥의 식감이 살아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뚜쥬르 상표권 뒷이야기 아시나요?
이름이 뚜레쥬르와 비슷하기에 딸에게 물었더니 얘기해 주더라고요.
저도 찾아보았어요.
뚜쥬루의 핵심 메뉴들과 흥미로운 브랜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정리해 드립니다.

뚜쥬루(Toujours) 상표권 뒷이야기
많은 분이 대기업 프랜차이즈 '뚜레쥬르(Tous Les Jours)'와 이름이 비슷해 헷갈려하시는데, 여기에는 재미있는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ㅡ누가 먼저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뚜쥬루가 형님입니다.
뚜쥬루는 1992년 서울 성지동에서 처음 시작했고, CJ의 뚜레쥬르는 1997년에 론칭했습니다.
ㅡ상표권 분쟁:
이름이 비슷해지자 뚜쥬루 측에서 상표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대기업과의 싸움이었지만, 결국 뚜쥬루가 승소(혹은 합의)하여 "충청권역에는 뚜레쥬르 매장을 내지 않겠다"는 조건 등이 붙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ㅡ로컬의 자부심:
실제로 천안 지역에서 뚜쥬루의 위상은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압도합니다.
'성심당'이 대전의 자부심이듯, 뚜쥬루는 천안 시민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는 로컬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도 천안 여행 가면 여기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 탐방 꼭 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돌가마에서 만주를 구워낼 생각을 했는지...
대단하네요.

제빵사님들의 얼굴과 이름을 자신있게 내 보인다는건 뚜쥬루의 자부심이 그만큼 높다는 것이겠죠?

제가 여행지 가면 그 지역 특산품 사서 직장 동료들과 나눠 먹는 걸 알고 딸의 남친분이 넉넉하게 담았다고 합니다.
어쩜~마음 씀씀이가 이리도 클까요?

딸의 남친분 덕분에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 빵지순례 가지 않고도 돌가마 만주부터 거북이빵까지 완벽 정복했네요.ㅎㅎㅎ

뚜쥬루는 요즘 같은 스피드 시대에🍞 기다림의 가치를 굽는 곳이네요.

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단순히 빵집이라기엔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정말 '마을'에 놀러 온 기분이더래요.
특히 돌가마 만주는 뚜쥬루의 시그니처라는데 직접 끓인 국산 팥이 듬뿍 들어있어 어른들 선물용으로도 최고라고 합니다.
먹어보니 겉바속촉의 정석입니다.

쇼핑백 가득 담아 온 빵들을 보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이 빵 저 빵 조금씩 맛 보는 재미가 쏠쏠 했습니다.

거북이빵은 (14시간 발효 번)천연 효모로 14시간 동안 느리게 발효시켜 만든 번이에요.
한 입 먹으면 은은한 커피 향과 함께 폭신한 식감이 예술입니다.
꼭 전자레인지 20초 잊지 마세요.~

돌가마 브레드랑 꽈배기도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식사 대용으로도 딱 좋더라고요.

요 마늘바게트도 촉촉한 마늘 스프레드가 일품이었습니다.
달달한 마늘향이 풍미를 돋우더라고요.
커피와 먹으니 더 좋았다는요.

돌가마에서 굽는 방식이라 그런지 풍미가 확실히 일반 빵집과는 차원이 달라요.
쇼핑백에 적힌 '느리게 더 느리게'라는 문구처럼, 정성이 가득 담긴 빵이라는 게 맛에서 느껴집니다.

천안 여행 중이시거나 근처에 사신다면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은 무조건 추천드려요!
저도 곧 가보려고요.
빵 종류도 워낙 다양하고 구경하는 재미까지 쏠쏠해서 가족, 연인과 함께 가기 너무 좋다고 하네요
저는 오늘 딸과 남친분께 감사하며 만주랑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힐링해야겠어요.
여러분도 달콤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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