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다섯 살 갑순이
이제 다리도 절뚝이고
눈동자도 많이 하얘지고요
그래도 마음만은 청춘인 우리 갑순이~^^
봄햇살 받으면서 산책도 즐기죠
산책하고 돌아오면 물을 마시는데 언제부터인가 물만 마시면 기침을 해요
재채기도 심하고 또 자면서 코도 심하게 골더라고요
나이 들어서 그런가 하고 무심히 넘어갔죠
어느 날 저녁밥 다 먹고 자기 매트로 가나 싶었는데 갑자기 숨을 못 쉬듯이 컥컥하면서 힘들어하는 거예요
호흡곤란이 온 것처럼요
그때는 너무 놀랐는데
찾아보니 소형견 중 노령견은
기도협착이 올 수 있다고 하고 방치하면 큰 일 난다고 하더라고요
병원을 가면 약을 주는데 항생제 성분이 있어 독하다고 하고요
어떻게 관리해 주면 좋을까 찾다가 기관지에 좋다는 가수분해 된 영양제가 있어 급여하게 되었어요

확실히 이걸 먹으니까 기침도 없어지고 재채기도 사라지네요

콧물도 많이 흘려서 감기인가 착각하기도 했는데 이것도 기관지협착의 초기 증세라고 하네요

콧물도 많이 줄었어요

파워브레스케어로
하루 1포입니다
사료에 넣고 섞어서 주면 기호성이 좋아 엄청 잘 먹어요

갑순이 식탁 옆에 놔두고 아침 사료 줄 때 챙겨주고 있어요

고양이 츄르 같아서 그냥 줘도 잘 핥아먹어요


거위기침 소리에 정말 놀랐었거든요
방치하면 더 큰 병으로 이어진다고 해요

갑순이에게 거의 다 보이는 증상이었어요
노령견이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간과했으면 어쩔뻔했나요

맞춤형 설계와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어요

초기에 잡아주어 그런지 일주일 만에 바로 효과를 봤어요


미세먼지 중금속 흡수에 뛰어난 미역귀 추출물이 들어가 있다고 해요

급여기준 지켜서 꼬박꼬박 먹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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