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있고
동대역 1번 출구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라서 접근성도 좋은 공원이 있어 소개할게요
우리 아빠 애창곡
배호의 안개 낀 장충단공원이 어딘가 했더니 여기였네요
우와~
저 높은 감나무에 감들이 주렁주렁!
보기 좋아요
숲 속길 산책도 지금 날씨에 딱이네요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하늘도 파랗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이고...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듯요
길가에 구절초도 보여요
우리 아저씨한테 들으니 장충단공원이 예전에는 흙길에 넓은 광장정도였다는데 지금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공원이네요
이 다리가 청계천에 있던 다리를 복개공사할 때 여기로 옮겨 왔다는 수표교예요
세월의 흔적이 다분히 보여요
물높이를 재는 수표도 있었다는데 지금은 세종대왕기념관에 옮겨져 있다고 해요
6.25 전쟁 후 재건도 정신없었을 텐데 조선시대 문화유산을 헤치지 않고 보존했다는 것에 놀라고 또 감사합니다
공원 내에 하우스라고 한옥 카페도 있어서 차 마시고 가을 만끽하기 딱이더라고요
장충체육관 근처 장충단공원 이 가을에 한 번쯤은 꼭 거니는 행운이 따르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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