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레일바이크 타고 왔어요
꽤나 긴 거리를 바다를 끼고 왕복으로 탈 수 있고 돌아오기 전 바다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출발하는 곳 담벼락에 그려져 있는 레일바이크 포스터
역이 참 정겹죠
여기와 본 지 20년 넘었는데
변함없네요
철도 건너편으로 건너가서 탑승장이 있기 때문에 안전 수칙을 곳곳에 부착해 놓았어요
여기 기차 타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개찰구 통해서 바다 구경을 할 수도 있는데 바닷가로 나가지는 못한다고 해요
기찻길 오랜만에 봅니다
정동진 바다가 코 앞이네요
레일바이크는 갑순이도 탈 수 있다고 해요
너무너무 좋아요
가방에 쏙 들어가서 기다리는 갑순이^^
마침 열차가 들어왔어요
사람들이 타고 내리네요
요즘 열차 멋진데요?
가격은 2인승 25000 4인승 45000이에요
탑승장 모습이에요
출발 전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주의사항과 전동으로 가는 법등 알려주고 바이크 한대한대 출발을 함께 해 주니 더욱 안심도 되고요
드디어 출발~^^
드디어 출발!
철컹철컹하는 바퀴소리가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하네요
우와~~~~~
너무너무 좋아요
시원해요
가슴이 뻥 뚫리고요
이거 완전 힐링 제대로 되겠는데요?
경치 너무너무 좋아요
얏호~~~~이게 전동이라 스피드가 장난 아니예요
속도감 굿굿!
바람도 시원하고 보이는 경치가 바다랑 솔숲이니까 이건 뭐 그냥 안구정화입니다
갑순이도 즐기는 중~^^
맞겠죠?
ㅋㅋㅋ
가방 속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두리번거리고 있어요
여유 있게 주변 바다 경관을 보면서 옆사람과 이야기도 하며 갈 수 있네요
여기가 레일바이크 출발장 모습이에요
날이 좀 흐렸지만 바다경치는 여전히 멋지네요
소나무 숲 속을 지나가는 레일바이크예요
여기가 반환지점
여기는 기차모양의 작은 카페도 있더라고요
돌아갈 때도 타고 왔던 레일바이크 번호를 기억해서 앉으면 되고 방송이 나오면 탑승하면 됩니다
요렇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벤치도 놓여 있고요
정동진 뜻이 경복궁 광화문의 정동 쪽에 위치한 바다라는 거였네요
정동진레일바이크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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