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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백설 직화 너비아니 차례상에 산적대신 올리면 인기 최고!

요고요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수제로 만든 너비아니만은 못하겠지만 식감도 맛도 크기도 제대로 살렸더라고요.
백설 너비아니 직화향까지 나서
더 고급지네요.

다른 너비아니처럼 잘게 갈아서 뭉친 것이 아니라 굵게 다져서 뭉쳐놓아 그런지 씹는 맛이 살아있어요.

한 봉지 15개 정도 들어 있는데
네모 모양이라 굽기도 편하고
전기프라이팬에 약불로 살살 뒤집어가며 구우면 맛도 향도 훌륭한 너비아니가 완성됩니다.

노릇노릇 고소한 육즙 냄새 나시죠?
술안주 밥반찬 간식!
아! 그리고 저는 차례나 제사상에 산적 대신 이 너비아니를 올리거든요.
식구들에게 인기짱 제수식품 중 하나랍니다.

만들기도 쉽고 식감도 좋고
거기다가 간도 딱 맞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이번 추석에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어요.
백설 너비아니 잘 먹었습니다.
자주 애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