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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이네

아!이맛이야 장작철판 본점 대형 철판에 둘러앉아 먹는재미 보는재미

여기 행주산성 초입
아! 이 맛이야
아주 재미나고 맛난 곳이에요.

정해주는 자리에 앉으면 기본찬 2인 1세트 주고요.

셀프바 이용 가능해요.

ㅋㅋㅋ 신기한 360도 회전 쌍둥이 선풍기~^^
처음 봤어요^^

초대형 철판 보이시죠?
10 인자리래요~
직접 보면 엄청나요.

우리가 앉은 좌석은 원형철판
10인용이에요.
셰프가 직접 고기를 요리해서 줍니다.

철판에서 구워지는 고기는 어떤 맛일까?
아저씨는 어디서 이런 곳을 또 찾았을까?

먼저 온 손님 들 거 사진 찍어봤어요.
침이 꿀꺽 넘어 가요.

고기는 제주산! 흑돼지
김치 콩나물 부추 통마늘 아낌없이 넣고 요리하는데
멋있더라고요.

냄새도 죽이네~^^

흐미~
삽이 등장!
아쿠쿠 재밌어요.
삽으로 각자 자리 가까운 철판에 밀어줘요.

옆자리 손님 거 살짝 찍어봤어요.

자! 이제 우리 거 차례예요.
목살 삼겹살 1인분씩 각 170그램이고 19천 원씩이에요.

이렇게 요리까지 다 해주시니 추가는 어렵다고 주문할 때 잘 생각해서 하래요.~^^

이 큰 철판을 달구는 재료는 장작이네요.
고기 구울 때마다 추가하네요.

셰프님의 현란하면서도 유쾌한 가위질~^^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나요.

우와 울아저씨 애정하는 부추 듬뿍 주시네요~^^

저 삽이 또 나온다~^^
너무너무 재밌어요.
지켜보는 게 더 신납니다.

흐흐흐
우리 쪽으로 쓰윽 밀어주는 셰프의 스킬!
저도 모르게 엄지 척!
해 드렸더니 쉐프님 씨익!
ㅋㅋㅋ

비주얼 끝내줍니다.
양도 많고요.

고기가 입에서 사르륵 녹아버리네요.
왜 아! 이 맛이야로 상호 정했나 알겠어요.

쌈에 마늘 넣고 한 입!
마늘도 국산이라 달아요.

여기 비빔국수가 인기라기에 주문!

참기름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국수맛 최고~^^
여기 가면 꼭 드세요^^

안내문에 쌈에 고기랑 같이 싸 먹으라 되어 있거든요
왜 그랬는지 알겠어요~^^
넘나 맛 좋은 거!

요건 볶음밥!
주방에서 볶아져 나오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국수보다 더 맛있었다는...
최고!

프라이팬이 제 손바닥만 하게 귀여운 비주얼!

진짜 고소한 볶음밥~^^
또 먹고 싶다!

행주산성 입구 야! 이 맛이야 장작철판구이집 찐 맛집 인정이요.
2호점은 길 건너에 리모델링 중이고 추석 전에 오픈한다고
사장님이 직접 홍보하고 계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