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가를 시작했거든요.
학원을 가는게 아니고 집에서 유튜브 보면서 해요.
월~금까지 매일 아침 30분이요.
토ㆍ일은 휴식! ㅋㅋㅋㅋ
아! 웃기네요.
요가 30분씩 4~5일 해봐야 기껏 2시간인데 거기서 또 휴식 이틀까지.
자! 제가 운동을 얼마나 안 즐겨하는지 아시겠죠?
근데 진짜 요가를 해서 그런가 어깨. 허리. 다리 통증이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이예요.
혹시 플라시보 효과일까요?
저의 한결같은 주장!
운동은 장비발이라고 쿠팡에서 요가복을 큰 맘 먹고 구매했어요.
아니 이게 요가를 해 보니까 요가복은 진짜로 필요하더라고요.
왜냐하먼
그냥 반팔 박스티셔츠 같은걸 입고 하먼 거꾸로
서기나 누워서 허리 다리 들고 할 때 윗도리가 훌러덩~~^^
혼자 하는데도 민망한거 있죠?
참 심플하죠?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티셔츠예요
저는 너무 딱 붙는게 싫어서 큰 치수로 구매했는데
막상 도착한 걸 보니까 그렇게 커 보이지도 않아요.
바지도 그래요
아무거나 입는것 보다 쫙 달라 붙는걸 입어야 하는게 자기 다리 모양이 선생님과 같게 잘 만들어 졌는지 보려면 요가바지가 딱 인거 같아요.
재질이 무지 얊아서 착용하면 가볍겠어요.
반바지도 있어요
두겹으로 되어 있고 허리 부분은 고무밴드처리 되어 있어서 편리할거 같아요..
고 30분 요가가 글쎄 아침마다 저를 땀나게 하는데 빨래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요가복은 얇으니까 빨아도 금방 마르겠죠?
따란! 후드집업까지?
퀄리티가 썩 좋지는 않지만 이만하면 가성비 최고인듯 해요.
요가복 가격대가 천차 만별이더라고요.
전 제일 저렴한걸로 골랐거든요.
5종에 29800원! 기대 안하고 구매했는데
저렴해서 그런지 완전 예쁘고 핏 좋고 바느질 꼼꼼하고 그렇지는 않지만 얇고 신축성도 좋아서 실용적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브라탑, 티셔츠, 긴바지, 반바지, 후드짚업 이렇게 5종이나 되니까 골라 입는 재미도 있겠네요
이거 입고 꾸준히 요가해 보려고요.
예전에는 살 빼야지! 했는데 지금은 건강해져야지!
하는 마음으로 운동하게 되는거 같아요.
제가 구독하는 멜린이앙님 블로그에서 초보자를 위한 운동편 보고 캐틀벨도 20개씩 같이 하고 있어요.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하게 하는것이 중요하더라고요.
저 벌써 운동 장비가 요가복, 캐틀벨, 요가매트
세가지나 되네요.히히히!
이상 내돈내산 지미줄리 요가복 구매 후기 였습니다.
https://coupa.ng/bIUh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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