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느끼한 음식 많이 먹었다면 지금쯤 속이 니글니글 하면서 매콤한 음식이 당기겠죠?
얼큰한 찌개가 생각이 나겠죠?
이럴 때 잘 어울리는 담백하면서 매콤하면서도 영양만점인
양푼이 비빔밥 어떠세요?
정갈한 찬 고양점에서 매월 6끼와 샐러드를 먹고 있어요
밥 해 먹다가 일주일에 한두 번 오는 특식 먹는 기분이 쏠쏠해요
양푼이 비빔밥은 재료도 깔끔하고 소화가 잘 되는 재료들이라 그 달 메뉴에 나와 있으면 꼭 주문하거든요
여기에 함께 오는 장은 약고추장이라고 하는데
다진 고기가 듬뿍 들어있어 비벼 놓으면 더욱 맛있거든요
양도 2~3인분 기준으로 넉넉하게 오기 때문에
우리 두 식구 두 번 정도 먹을 양이랍니다.
보기에도 깔끔해 보이죠?
맛도 좋아요
정갈한 찬 고양점은 간이 심심하기로 유명하죠
다른 사 먹는 반찬처럼 자극적이거나 조미료 맛이
좀처럼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서 물리지 않고 다년간 용하지 싶어요
또 늘 나오던 메뉴로 돌리기보다는 신메뉴도 개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ㅋㅋㅋ
아쉽게도
양푼은 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거대 양푼은 제가 준비했죠~^^
비빔밥이 먹는 사람은 간편하고 맛있지만
준비해 보면 각종 재료 손질에 채썰기 볶기 무치기 삶기 등이
여간 번거롭지 않거든요
정갈한 찬 고양점에서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대신해서 딱 비비기만 하면 되도록 해주니 아주 편리하고요
반찬에 동치미도 오는데 그 국물맛이 기가 막히게 시원해요
무도 짜지 않고 사각사각 오도독 씹히고요
여기에 청국장도 오니까 비벼서 함께 먹으니 금상첨화네요
정갈한 찬 고양점 청국장은 믿고 먹는 맛이거든요
진한 맛에 콩 덩어리가 부드럽게 씹히는 게 일품이에요
양도 푸짐해서 아버님 드릴 거 떠서 냉동해 놓고 우리 둘이서 두 끼는 거뜬해요
정갈한 찬 고양점 양푼이 비빔밥과 청국장만 있으면 기름진 음식들로 니글거리는 속을 편안하게 만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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