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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내 강아지의 리듬에 맞춰주는 파주 운정 멍발소 노령견 케어에 딱인 미용실

간판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몇 년 동안 잘 다니던 우리 멍멍이 미용실에서 작년부터 미용하러 가면  입질이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얼굴 쪽을 미용할 때 싫어하고 입질을 하려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오른쪽 눈이 노안으로 시력이 좀 나빠져서 사물분간이 잘 안 돼서 불안한가? 생각되었죠
그러다가 혹시라도 물림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미용 맡길 때마다 걱정도 되는 거예요

그러다가 찾아낸 운정멍발소~
여기는 노령견케어가 따로 있더라고요
부분미용도 가능하고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강아지의 리듬에 맞춰주는 서비스로 급하게 미용하지 않기 때문에 입질 없이 편하게 미용받을 수 있다네요
시간에 쫓기게 스케줄 잡지 않으신대요

여기 멍발소 안에 이렇게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1시쯤 방문했는데 다른 강아지들이 와 있어요

조명도 너무 환하게 하지 않아서 반려견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누 있도록 배려해 놓았어요

넓은 홀이 있고 바닥도 폭신한 매트로 깔아 놓아서 강아지 미끄러질 걱정도 없더라고요
안 그래도 노령견이라 관절 걱정이 많거든요

아콩~^^둘이서 신났네~^^
집에 있을 때는 옷 입히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주셨어요
피부에 땀구멍이 없어서 트러블 생길 수 있대요

실내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더라고요
한 마리 미용 끝나면 중간중간 나오셔서 홀에 있는 강아지들 케어도 해 주시고 말도 걸어주시더라고요

미용공간이 따로 있는데 강아지들 들락거리는 쪼꼬만 문이 있는데 너무너무 귀여워요

공기 청정기도 항상 돌아가고 있어서 안심입니다
보니까 고객들이 강아지 맡겨놓고 미용도 하고 많이 놀리고 데려가시더라고요

보호자 대기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근데 여기는 강아지도 폴짝 뛰어올라서 같이 있을 수 있어 좋았어요

그동안 여기 멍발소 다녀간 친구들 스냅사진이 여기 다 모여 있어서
우리 갑순이 미용 끝날 때까지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웬만하면 집 갔다가 미용 끝나면 찾으러 오라고 하던데 여기는 대기공간도 넓고 또 노령견이니 혹시 몰라 기다리라고 먼저 말해주더라고요

소심한 갑순이인데 여기서는 바닥에 내려가서 쫄랑쫄랑 돌아다니다가 킁킁 냄새도 맡고 아주 편안해 보여요
다른 곳은 자기 순서 될 동안은 케이지나 우리에 넣어 놓아 안쓰러웠는데  여기는 마음이 놓이네요~^^

먼저 와 있는 다른 친구들이 급관심을 보입니다
제 옆에 올라와서 앉아서 코~자는 친구도 있어요
ㅋㅋㅋ
친화력 짱이네~~^

창문을 통해 미용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어쩜 저렇게 얌전한 거지?
미용 선생님께서 강아지를 들거나 만질 때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보여요

우리 갑순이가 털북숭이였는데
얼굴이랑 발바닥 엉덩이 부분 정리 했어요
부분미용은 가격도 저렴해요

강아지 미용실 내부도 엄청 깨끗하고요

이제 눈도 보이고 발바닥도 깨끗해졌어요
따뜻한 봄 되면 좀 더 샤프하게 미용하러 여기 멍발소 올 거예요
노령견 케어에 딱인 미용실 ~
운정멍발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