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음직스럽죠?
바삭하면서 달콤하고 입에 짝짝 붙을 것 같죠?
그래놀라인데요.
바삭한 정도도 중간 달콤한 정도도 중간 식감이 입에 짝짝 붙지는 않아요.
엄빠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요즘 대세라고
통곡물 시리얼을 선물해 준 딸내미의 설명을 들어보자면
일반 시리얼과는 차원이 다른 영양 시리얼이래요.
아고야~^^
상자도 어찌나 이쁜지
그냥 버리기 아까울 정도네요.
두 개의 병이 들어있는데
하나는 그래놀라 오리지널이고
하나는 그래놀라마카다미아네요.
어떻게 먹는 거야?
엄마 아빠는 구식이라 모르겠넹~^^
물어봤더니
그냥 먹어도 되고 우유에 타서 먹어도 되고 요거트에 넣어서 먹어도 된대요.
일반시리얼과 같은가 봐요
첨가물 없이 수제로 만들었다네요.
들어있는 재료들도 모두 건강재료들이네요.
고단백 고식이 섬유로 이루어져 있어요.
시리얼이라고 생각하고 한입 먹어보았는데 일반 시리얼과는 맛도 식감도 다르네요.
통곡식과 견과류를 압축해서 눌러놓은 거라 씹는 것도 오래 걸리고 달지 않아 저처럼 단거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딱이네요.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있단
아침마다 애용해야겠어요.
딸내미 덕분에 그래놀라를 알게 되었네요~^^
아저씨랑 저는 요구르트도 우유도 필요 없어요.
그냥 눈뜨면 아일랜드식탁에 가서 앉자마자 ~^^
오물오물 먹고 있어요.
이거 변비에도 좋더라고요~^^
이상 그래놀라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