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답게 꾸며 놓았어요.
1층은 통창이 따뜻한 햇살을 듬뿍 받게 만들어 놓았고 큰 정원에 들어온 느낌이에요.
요 작은 요람이 좌석마다 각양각색으로 놓여 있어요.
반려견을 위한 요람 이에요.
여기는 앤드테라스 일산 내유점이에요
반려견 동반 카페예요.
앤드테라스 파주점보다 규모는 작지만 그렇다고 아주 작은 곳이 아니더라고요.
엄청난 규모의 반려견 동반 카페예요.
갑순이는 여아라서 실내에서는 매너기저귀를 착용하도록 몸무게를 물어보고 기저귀를 주네요.
음료는 카페모카와 카페 라떼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9천 원씩이고
갑순이 입장료 6천 원이 있어서 총 24천 원이 들어요.
갑순이 어디 있나 보이시나요?
잘 다니더라고요.
여기저기서 멍멍이 냄새가 나는지 탐색이 대단해요.
2층에서 내려다보니 조명과 자연조경이 어우러져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꽤나 넓은 공간이고 3층까지 있고 지금 3층 루프탑은 공사 중이라고 하네요.
반려견 실내놀이터로 꾸미는 거 같아요.
갑순이가 다니는 곳으로 따라가 보았어요.
대형좌석도 완비되어 있어요.
천장도 개방형이라 환하고 탁 트여서 좋아요.
인테리어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를 거 같아요.
거기에 반려견도 맘 놓고 데려올 수 있으니 더 좋고요.
우리 갑순이 간식 몇 개 먹더니 또 친구들이 있던 자리 냄새 맡으러 출동!
여기는 앤드테라스 앞 반려견 운동장이에요.
안과 밖을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요.
몸무게 10키로 이하만 출입 되는거 같아요.
실내에서 실컷 즐긴 갑순이 이제는 실외차례입니다.
놀이터라서 각종 놀이기구도 조금 있네요.
잔디운동장으로 나오니 사람들이 더 많아요.
친구도 만나고 달리기도 하고
다른 멍멍이네 놀러 가기도 하면서 엄청 돌아다니더라고요.
그동안의 스트레스 다 푸는 듯!
이리와! 가 무슨뜻인지 모르는듯 ㅋㅋㅋ
갑순이 쫓아다니느라 우리 아저씨도 바쁘네요.
잔디에서 뛰어놀고 차도 마시고 실내외 맘껏 즐기고
시간 구애받지 않고
여기 너무너무 좋아요.
밖에도 테이블과 파라솔이 많이 있어 낮이 되니까 오히려 안보다 밖을 더 즐기는 반려견 가족들이 많더라고요.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우리 갑순이~^^
뻗었네요.
피개행개 아시죠?
피곤한 개가 행복한 개래요~^^
다음에는 차와 더불어 브런치나 베이커리도 이용해봐야겠어요~^^
반려견 동반 카페
앤드테라스 내유점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