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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네요.
얼큰한 국물과 함께 짭조롬한 두부를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두부짜글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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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듬뿍 두른 팬에 도톰하게 썰은 두부를 올리고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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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면이 노릇노릇 해지면
종이컵으로 물 한컵
밥숟가락으로 고춧가루 2
진간장1 소고기다시다1/2
마늘1 대파 쫑쫑 넣고 바글바글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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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한 숟가락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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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끔 끓기만하면 완성되는
초간단 두부짜글이네요
맛을 보니 국물 맛이 기가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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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냉동실에 있던 고추까지 썰어서 넣고 휘리릭 끓여주면
초간단 얼큰 두부짜글이 완성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맛이 일품에 국물까지 얼큰짭조롬해서 떠먹기 좋아요 밥반찬으로 그만인데
만드는 시간도 10분정도면 충분하니까 우리집은 겨울에 자주 해 먹는답니다.
두부 좋아하지 않는 아저씨도 숟가락이 가게 만드는 초간단 얼큰 두부 짜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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