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남친분이랑 만나는 자리예요
중식코스 메이란에서 만났는데 만족하고 왔어요
코스로 나오는 음식들이 모두 맛있고 푸짐하고 따끈따끈했어요
남친분이 명절이면 늘 잊지 않고 정성으로 선물을 보내주거든요
딸내미와 알콩달콩 잘 만나는 것만으로도 예쁜 사람인데
너무 고맙더라고요
그래서 식사라도 대접해야겠다 싶어 마련했어요
남친분이 흔쾌히 응해주어 더 고마웠고요
전화로 룸을 예약했고 코스를 미리 정해주는 것이 좋아요
직원분들도 모두 다 친절하고
음식이 나올 때마다 자세히 설명해 주더라고요
빈 그릇도 티 나지 않게 치워주시고 룸에 여분 접시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요
용인 동백에 위치해 있어요
아쉬운 점은 주차장이 없어요
주변 길가에 주차할 수 있어서
거기에 주차하고 만났어요
코스메뉴는 가격대별로 조금씩 다르게 나오네요
무엇보다도 음식이 정말 맛있었어요
용인동백 메이란
프라이빗한 외식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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